광명=이재순기자 | 승인 2018.05.07 14:22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46회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효’와 ‘전통’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경로효친’의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체험부스에는 효ㆍ광명시ㆍ노인ㆍ건강 등의 주제로 퀴즈풀기, 우드 카네이션 만들기, 포토존과 사물놀이 길놀이, 투호, 사방치기, 지게체험, 건강체크 등의 체험이 실시됐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천원의 행복’을 제공했으며 모금액은 추후 지역 내 결식노인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국민은행 철산역지점, MG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 오티콘보청기 광명센터에서 후원의 뜻을 모았으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새움병원, 육군 52사단 2156부대, 광명환경복지포럼, 민들레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서은경 관장은 “오늘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경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이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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