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토) 제6회 광명시수어경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내 나이가 어떄서" 라는 곡으로 손울림봉사단 8명이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회장소인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 모여서, 대회 준비를 도와주신 강사님과 단체사진을 찍고 연습을 진행하며 리허설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이후 리허설을 하며, 무대 동선을 최종적으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진 후, 공연장에 입장하여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한 후, 본격적인 수어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손울림봉사단은 첫 번쨰 순서로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1개 팀의 공연이 마무리 된 후, 시상발표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인기상 1명으로 11개 팀 중 6개 팀만이 수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긴장 하며 기다리던 시상의 순간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손울림봉사단"을 호명하는 소리가 들렸고, 인기상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단상에 대표로 2명이 올라가, 다른 시상자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진행 된 제5회 광명시수어경연대회에서는 수상을 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둬서 봉사자들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간 누구보다 열심히 대회준비를 하였고, 결국 수상까지 해낸 "손울림봉사단" 봉사자 분들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아인들을 이해하며, 더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손울림봉사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