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살랑이는 가을바람이 기분 좋은 날 제 11회 한내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제 11회 한내 축제를 맞아
대학생 전문봉사단 액션업과 늘푸른 선배시민 봉사단(한마음 봉사단)이 함께
나눔에 대해 학습하고, 키링을 제작하는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먼저 나눔의 정의와 종류,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시민 봉사단에 대한 소개와
1-3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액션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을 들은 참여자들은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판넬에
나눔과 관련된 키워드를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적어내린 판넬에는
'배려하는 행동', '마음을 나누는 것',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 등
나눔과 관련된 생각들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나눔에 대한 생각을 적은 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커피박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지역주민들은
'이렇게 좋은 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니 놀랍다.' '커피 찌꺼기가 나만의 키링으로 재 탄생한다니 신기하다.'라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새활용 공예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 액션업과 함께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지역주민들은
'어린 아이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게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 '완성된 모루인형이 너무 귀엽다.'라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활동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주셨습니다.
활동 후에는 만족도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질문에
부스 참여자 전원이 '그렇다'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단 액션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