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보름달을 보는 날, 정월대보름에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절기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간식시간에는 부럼을 함께 깨고 정월대보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본격적인 행사로는 보물찾기, "몸으로 말해요" 퀴즈, 실내 테니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센터 내 곳곳에 숨겨둔 작은 선물을 찾으며 어릴 적 놀이하셨던 때를 떠올릴 수 있었고 "몸으로 말해요"로는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단어를 어르신들이 동작으로 퀴즈를 내어 어르신들이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엉뚱한 답이 나올 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이 빵빵!
실내 테니스는 어르신들이 하시기 편하게 앉아서 하는 운동이었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하안동 팀이 승리하였습니다 :)
열심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즐거운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