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수)에 구름산아름드리학교 어르신들과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교과-지역사회를 연계하여 2018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충현박물관에서 진행된 ‘오리(梧里) 종가음악회’로, 국악 정가(正歌), 전통악기, 종가(宗家) 체험을 하면서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라고 말씀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소소한 나들이의 즐거움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