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수거프로젝트로 상반기 지역주민 캠페인을 마친 선배시민단 환경공동체분과는
또다른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공정무역'과 '기후위기'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특히 광명시는 2020년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선정된 바 있어 더욱 뜻깊은 주제입니다.
1회기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와 연계하여 '공정무역 오픈박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사공아카데미를 수료한 박혜경 강사와 함께 인도, 필리핀, 코트디부아르의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인 '공정무역'을 학습했습니다.
선배시민단 환경공동체분과원들은 생산 과정에서 침해되는 노동자의 권리 등에 안타까워하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공감했습니다.
다음 교육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정무역이 기후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학습할 계획입니다.
이번 교육이 환경공동체분과원들에게 기후위기극복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