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광명시성평등기금사업 「사랑은 성평등으로~ 」 과정 중 성평등교육이 진행되었다.
4월 5일부터 시작된 성평등교육은 19일 3차례에 이르기까지 총 12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 박영미(전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강사를 모시고 “내가 경험한 성차별”과 “내가 성차별한 경험”은 무엇이 있었는지 민주시민교육 방법인 신호등토론으로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성매매 등 사회와 역사 속에서 드러난 성차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김○○ 어르신은 “남동생 가르쳐야 한다고 중학교도 중퇴했다. 너무 속상했는데 나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것들이 성차별이라는 것도 분명히 알았다.” 라고 말하고, 최○○ 어르신은 “어릴 때 나는 남자라고 할머니가 맛있는 음식은 나만 주셨고 밥상도 여자들과 따로 먹었다. 그것을 말없이 받아들인 것은 잘못된 행동이었다.” 라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성평등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경험 속 성차별을 얘기하고 무심코 성차별적인 행동을 한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교육 이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관계로 성평등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기로 동의한 어르신들은 지원하여 성역할교육, 요리, 기관견학, 미디어제작 등의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성평등캠페인 등 성평등인권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