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제16회 사랑나눔축제
"손길: 따뜻한 손, 아름다운 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2024년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에 참여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채우는
"컬러 방명록"을 작성한 뒤에는,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룰렛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봉사를 함께하며 맺어온 인연들과 소중한 오늘을 기념할 수 있는
"소하네컷"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벤트 후에는 수어 공연과 성악 바리톤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제16회 사랑나눔축제의 의미를 담은 부제를 작성한
공모 당선자 수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를 작문한 전형애 회원은
"후원자를 뜻하는 따뜻한 손과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아름다운 길"
이라는 의미를 부제에 녹여냈다고 전했습니다.
나아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행사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활동 모습을 모래로 그리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손울림 봉사단의 "내 나이가 어때서" 특별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끝으로 나눔만찬 시간을 가지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 내리는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