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캡 챌린지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선배시민 환경공동체분과가
역량 향상을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모였습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도착한 선배시민들은
지하 1층에 있는 리필 스테이션에서 친환경 세제와 주방세제를 리필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생소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어플을 활용해서 체험을 마친 선배시민은
'이런게 있는지 몰랐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센터가 생긴만큼 자주와서 친환경 물품을 구매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전문 해설가분과 함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업사이클 로봇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전시는 버려진 부품으로 로봇을 재탄생시키며
환경을 배려하는 기술의 발전을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선배시민 참여자들은 로봇을 구성하고 있는 물건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그냥 버려질 수 있는 물품들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이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마을에 있는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면서
업사이클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